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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장애인 유인, 염전서 일 시키고 임금 착복해
전남 완도 경찰서는 정신지체 장애인을 유인해 염전에서 일을 시키고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신안군 신의면 김 모(48)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염전업을 하는 김씨는 지난 2005년 9월쯤 신안군 신의면 자신의 염전에서 정신이 미약한 박모(50)씨에게 일년에 5백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일을 시킨 후, 최근까지 2년6개월 동안 천3백만 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지난 14일 오전 11시쯤 목포역 주변에서 배회하던 정신지체 2급 장애인인 강모(30)씨를 염전으로 데리고가 임금을 주지 않고 5일동안 일을 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장애인 강씨가 함께 알하는 사람의 휴대전화로 자신의 집에 전화해 강씨 아버지 신고에 따라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해 강씨 소재를 파악한 후 김씨를 검거했다.
[출처:노컷뉴스]
[작성자:이보름 2008-03-21]